[출근길 핫검색어] 입춘·눈 / 김명수·임성근 / 싸이월드 부활 / 아마존 / 이승우 / YTN

2021-02-02 10

수요일 아침의,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.

첫 번째 검색어는 '입춘과 눈'입니다.

봄의 시작을 알리는, 입춘인 오늘,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졌고, 저녁에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.

이어지는 YTN 날씨정보 참고하셔서 일정에 무리 없도록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.

두 번째 검색어 '김명수·임성근'입니다.

헌정사상 최초의 탄핵 위기에 몰린 '임성근 부장판사'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, 조선일보는 지난해 4월 임 부장판사가 사표를 내자, 김명수 대법원장이, 자신이 사표를 받으면 탄핵이 안 되지 않느냐며 반려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.

당사자를 앞에 두고 이런 말을 했다는 것에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.

해당 기사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과 임 부장판사 모두, 오간 얘기를 확인할 수 없다고 일축한 상태입니다.

세 번째 검색어 '싸이월드 부활'입니다.

과거 3천만 명 이상이 이용했던 추억의 SNS, 싸이월드가, 부활을 앞두고 있습니다.

신설 법인 싸이월드Z가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넘겨받았고 이르면 다음 달 중에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입니다.

음원과 아바타 구매 등에 쓰이던 싸이월드의 화폐, 도토리는 암호화폐로 대체됩니다.

네 번째 검색어 '아마존'입니다.

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올해 상반기까지만 CEO를 역임하고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.

베이조스는 신규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'데이1 펀드'와 '워싱턴포스트' 등을 통해 또 다른 혁신을 추구할 예정입니다.

마지막 검색어 '이승우'입니다.

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가 포르투갈 1부리그 포르티모넨스 스포르팅클럽에서 새 출발하게 됐습니다.

K리그 복귀를 뒤로한 채 포르티모넨스와 임대 이적에 합의한 이승우는 유럽 현지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.

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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